[개성공단] 개성공단 역사 들여다 보니…

입력 2013-04-03 11:09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 위협 발언에 이어 3일 개성공단 출경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남북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개성공단에 다시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다음은 개성공단 관련 일지.

    ▲2000.8.22 = 현대-北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총6천612만㎡ 개발 합의서 체결
    ▲2002.11.20 = 北, 개성공단지구법 제정
    ▲2002.12. 8 =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통관, 검역, 통신합의서 체결
    ▲2003.6.30 = 개성공단 1단계 건설 착공식
    ▲2004.12.15 =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2005.11.22 =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북측 협력부 근무 시작
    ▲2006.10.31 = 시범단지 23개 입주기업 완전 가동
    ▲2006.11.21 = 북한근로자 1만명 고용 돌파
    ▲2007.1.30 = 총생산액 1억달러 달성
    ▲2008.6.22 = 남북군사회담 북측 대변인 담화, 남측의 '3통합의' 불이행으로 
개성공단 위기 조성 주장
    ▲2008.6.24 = 北서해지구 군사실무 책임자, '공단→남측' 인력·물자의 통행시
간 제한 통보
    ▲2008.10. 2 = 남북군사실무회담 북측 대표단,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대북전
단 살포로 개성공단 사업 등에 부정적 영향' 경고
    ▲2008.11. 6 = 北국방위원회 정책실장인 김영철 중장 등 군부 조사단 6명,  개
성공단 현지 실태 점검
    ▲2008.11.12 =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대표 전통문 "12월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 통보
    ▲2008.11.24 =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 12월1일자로 개성관광  전면차
단과 개성공단·금강산관광지구의 남한 당국관련 기관·기업 상주 인원과 차량 선별
추방 입장 통보
    ▲2008.11. = 공단 입주기업 누적 생산액 5억달러 돌파
    ▲2008.12.1 = 北, 개성공단 상주 체류 인원 880명으로 제한하고 남북통행 시간
대와 통행허용 인원을 축소하는 등 내용의 '12·1 조치' 시행
    ▲2009.3.9∼20 = 北,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 기간 3차례 걸쳐 육로통행 차

    ▲2009.3.30 = 北, 개성공단 현대아산 유성진(44)씨 `탈북책동·체제비난' 등 
혐의로 조사 개시
    ▲2009.5.15 = 北, 남측에 '개성공단 관련 법규·계약 무효' 통보
    ▲2009.6.8 = 개성공단 의류업체 스킨넷 입주업체 중 처음으로 철수 결정
    ▲2009.8.13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으로 현대아산 유성진(44)씨 억류 136
일 만에 석방.
    ▲2009.8.17 = 현정은 회장, 7박8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환. 현 회장은 
북측과 '개성관광 재개와 개성공업지구 사업 활성화' 등 5개항의 교류사업에 합의.
   ▲2009.9.1 = '12·1 조치' 해제에 따라 경의선 육로통행 정상화.
    ▲2009.10.9 = 개성공단 분양권 전매제한 폐지.
    ▲2010.5.24 = 정부, 천안함 관련 5·24조치 발표로 개성공단 신규투자 금지.
    ▲2010.5.26 = 北, 대북심리전 방송 재개시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전면 차단조
치 경고
    ▲2010.5.27 = 北 인민군 총참모부, 남북협력교류 관련 군사적 보장조치 전면 
철회 발표
    ▲2010.11.24 = 정부, 연평도 포격사건에 따라 개성공단 방북 일시 금지
    ▲2011.1.12 = 北, 금강산관광재개회담·개성공단실무회담 개최 등 통지
    ▲2012.10. = 北, 개성공단 8개사에 총16만 달러 과세 일방부과
    ▲2013.3.27 = 北, 개성공단 입출경 채널로 사용된 남북간 군 통신선 차단
    ▲2013.3.30 =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존엄 훼손시 개성공단 폐쇄 발표
    ▲2013.4.3 = 북한의 미동의로 개성공단 근로자 출경 지연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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