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내주 후반께 끝난다…일요일엔 전국에 비온 뒤 쌀쌀

입력 2013-04-12 17:42  

때늦은 눈과 강풍으로 변덕을 부리던 날씨가 다음주 후반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찬바람이 불겠지만 다음주 중반부터는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인 13~16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13일에는 중부지방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따듯해졌다가 일요일인 14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약 5㎜의 비가 온 뒤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 추운 날씨는 월요일까지 이어져 15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16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높아져 주 후반에는 평년 수준인 13~16도를 회복, 꽃샘추위가 사실상 끝날 전망이다. 5월 초에는 평년(15~18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이달 하순부터는 이동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올 전망이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11일 날씨 : 새벽 한때 눈·비
▶ 9일 날씨 : 당분간 쌀쌀
▶ 30일 날씨 : 중부 밤에 눈·비
▶ 10일 날씨 : 남부 내륙 한때 비
▶ 12일 날씨 : 쌀쌀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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