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꿈의 소재' 탄소섬유 생산 시작

입력 2013-05-13 17:01   수정 2013-05-14 03:47

연산 2000 전주공장 완공
우주·항공 등 활용분야 다양




효성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생산을 시작해 일본 업체 등 경쟁사 추격에 나섰다.

효성은 13일 전북 전주시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 연산 2000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완공했다. 효성은 독자 기술로 만든 탄소섬유를 ‘탠섬(TANSOME)’ 브랜드로 판매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상운 효성 부회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탄소섬유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섬유는 철을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강철보다 10배가량 강하고 탄성은 7배에 이른다.

반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해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자동차, 풍력발전기 날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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