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온천리조트…삼림욕·수영도 동시에 즐긴다

워터파크

이천 테르메덴



이천 테르메덴(termeden.com)이 지향하는 독일식 온천리조트는 단순히 목욕 중심으로 짜여있는 일본식과는 여러 모로 다르다.

넓은 땅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삼림욕장(山林浴場),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넓은 바데풀장, 각종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독일식 온천은 바데풀 안에 장치된 워터제트를 분사해 신체 각 부분에 자극을 주는 수(水) 치료 안마를 비롯해 건강과 미용,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능으로 피부의 활성화를 돕는다.

실내시설 만큼이나 넓은 실외 온천시설은 신나는 슬라이드, 다양한 노천 아이템탕, 전통 불한증막 등 사계절 내내 새로운 기분으로 온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수도권에 있어서 당일 온천여행으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다.

머리카락을 걸러주는 헤어케처시스템으로 수질을 정화해 언제나 깨끗하고 맑은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은 이천 테르메딘만의 자랑거리다.

신발장과 옷장의 열쇠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 영업장 전역에 후불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지갑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온천에서 물놀이만 하는 것은 옛날 얘기다.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실,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유아놀이방, 피트니스센터,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테라피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하루 동안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전통 한옥에서 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옥잔디밭에는 4개 동의 오토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031)645-2000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 촘촘한 지붕 사이 솟아오른 첨탑…고고한 자태에 반하다
▶ '요리는 불의 마술'…신선한 재료·요리사 땀방울이 최고의 맛 '비결'
▶ [신미식의 사진 에세이] 바오밥나무 거리는 어린 왕자의 동화 속…그 곳에 가면 행복하다
▶ 호랑이가 춤추는 '사파리 어드벤처'…호러체험 더위가 싸~악
▶ 260ｍ 복합슬라이드 짜릿함 선사…50도 천연수에서 스파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