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김혁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상 화제 ‘감동’

입력 2014-12-08 22:45  


[연예팀] 그룹 더 크로스(The Cross)의 연말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인 보컬 김혁건이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혁건이 교통사고 이후부터 재활 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더 크로스에서 노래했던 김혁건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근황을 소개했다.

현재 손으로 밥을 먹지도, 휠체어를 밀지도 못하지만 다시 노래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혁건은 하반신 불구, 사지마비를 갖고 있는 뮤지션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그가 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보다 현실적인 제약으로 포기와 체념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영상 속 김혁건은 끊임없이 도전 중이었다.

이에 김혁건 측은 “공연 소식을 알리자마자 김혁건이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놀랐다”라며 “김혁건이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혁건에 대한 동정이 아닌 음악성을 보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를 갖게 됐지만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준비된 가수 김혁건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이야기 콘서트-돈 크라이(Don’t Cry) 뮤직드라마와 콘서트가 만났습니다‘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김혁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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