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에 임재범이 인정한 보컬트레이너 황치열이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2 '불후의명곡' 서유석 편에서는 황치열이 첫 출연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불후의명곡' 녹화에서 황치열은 서유석의 ‘구름 나그네’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춰뒀던 실력을 뽐냈다. 9년 무명 기간 동안의 간절함을 토해낸 황치열의 무대에 '불후의명곡' 관객들 역시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황치열의 무대를 감상한 '불후의명곡' 가수들 역시 “빨려 들어갈 뻔 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할 것 같다. 얼굴도 훈훈하다”며 극찬했고, 특히 정인, 송소희 등 여성 출연자들의 큰 호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명곡' 무대를 마친 황치열은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9년 전, 이 무대에서 한 번 노래한 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노래를 부르면서도 울컥했다”며 다시 돌아온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007년 그룹 015B의 객원 보컬과 그룹 ‘웬즈데이’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의 합창단 특집 ‘남자, 그리고 하모니’의 오디션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황치열은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의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불후의명곡' 황치열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황치열 대박" "불후의명곡 황치열 진짜 나왔네" "불후의명곡 황치열 대단하다" "불후의명곡 황치열 감동일듯" "불후의명곡 황치열 정말 행복해보인다" "불후의명곡 황치열 기대됩니다" "불후의명곡 황치열 노래 최고인데" "불후의명곡 황치열 보컬 트레이너였구나" "불후의명곡 황치열 앨범도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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