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래퍼 마스터우가 그룹 에픽하이 북미투어 뉴욕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5월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6월12일, 13일 미국 베스트바이 시어터에서 개최될 ‘에픽하이 2015 북미투어(EPIK HIGH 2015 NORTH AMERICAN TOUR)’에서 마스터우가 둘째 날 공연에 참여해 에픽하이를 지원사격 한다.
마스타우는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한국 힙합계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아왔다. 그간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와 2NE1의 ‘너 아님 안돼’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는 등 YG엔터테인먼트의 히트곡들을 만들어왔다.
또 지난해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8년 발표한 YGMA 앨범 이후 6년 만인 2014년 12월, 신곡 ‘이리와 봐’를 발표, 가수로 컴백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스터우 특유의 그루브하면서도 강렬한 랩핑과 노련한 무대 매너가 미국 현지의 힙합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북미투어는 이달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총 9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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