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서비스대상]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주택건설 앞장

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사진)은 성(城)이 가진 긍정적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1998년 ‘롯데캐슬’이란 아파트 브랜드를 시장에 내놨다. 회사 측은 롯데캐슬이 분양하는 단지마다 히트하며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캐슬은 성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디자인에 적용했다. 유럽의 개선문을 연상시키는 아파트 입구 ‘캐슬 게이트’를 비롯해 설계에서 외관, 조경에 이르기까지 성을 상징하는 구조와 조형물로 이름에 어울리는 고품격 아파트를 완성했다. 롯데캐슬을 상징하는 브랜드 로고도 고품격을 상징하는 날개를 활짝 편 독수리와 유럽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방패를 결합했다.

롯데캐슬은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니라 풍요로운 삶과 자유, 사랑을 담아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비롯해 사회 현상, 디자인 건축 관련 보고서, 글로벌 이슈 트렌드 잡지, 국내외 신문 잡지 등 100여곳의 정보를 분석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웰빙, 디자인, 친환경, 그린홈 등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그린홈’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가전 기술 등을 이용한 미래형 주택이다. 롯데캐슬 아파트 옥상에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이중개폐창호,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시스템 등 그린홈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캐슬은 최고의 마감재와 호텔 건설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반영해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모두가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성을 꼽듯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기를 선망하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롯데건설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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