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여자를 울려’ 후속 ‘엄마’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5-07-21 17:15  


[연예팀] 배우 홍수현이 ‘엄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홍수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캐스팅됐다.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1년 반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홍수현은 극중 세상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로 재는 8학군 출신의 의류 회사원 이세령 역을 맡았다. 평소 자신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는 김영재와 사랑에 빠져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작품으로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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