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50억 대작 '신과 함께' 물망에 올라…소속사 "제안 받고 검토중"

입력 2015-07-31 20:21  


김우빈, 150억 대작 '신과 함께' 물망에 올라…소속사 "제안 받고 검토중"

배우 김우빈이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다.

3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신과 함께' 출연제의를 받은 건 맞으나 아직 검토 중이다. 어떤 역할을 맡을 지도 아직 결정짓지 않았고, 확정지은 게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과 함께'에 김우빈과 하정우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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