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슈퍼비, 프로듀서도 극찬 "배틀에 최적화된 래퍼다"

입력 2015-08-01 15:32  



'쇼미더머니4' 슈퍼비가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팀 디스배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AOMG 박재범과 로꼬 팀은 YG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특히 슈퍼비는 디스배틀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오늘 앰뷸런스 타고갈 것이다. 장례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재범의 선택으로 먼저 무대에 오른 AOMG 팀 지구인과 Sik-K, 릴보이는 'AOMG GANG' 비트로 무대를 시작했다. YG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찢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비는 "엄청 겁먹었다. 망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이어 YG 팀의 슈퍼비와 인크레더블, 이노베이터도 무대에 올라 대결을 진행했다. 'Shooter'는 슈퍼비의 강렬한 가사로 시작됐다. 특히 슈퍼비의 가사에 많은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래퍼 평가단 100인은 결국 YG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선택했다.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들은 "슈퍼비를 필두로 잡아먹은 거 같다. 배틀에 최적화 된 애다"라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타블로와 測㈋? 버벌진트, 산이,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쇼미더머니4' 슈퍼비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4 슈퍼비 대박" "쇼미더머니4 슈퍼비 멋있다" "쇼미더머니4 슈퍼비 최고다" "쇼미더머니4 슈퍼비 잘하네" "쇼미더머니4 슈퍼비 제일 잘함" "쇼미더머니4 슈퍼비 대단하다" "쇼미더머니4 슈퍼비 소름돋음" "쇼미더머니4 슈퍼비 확 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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