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3분기 매출액 944억원

입력 2015-11-13 15:29   수정 2015-11-13 17:08

경남 창원의 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는 올 3/4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9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억원,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사업 이익은 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20%,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며 "가전과 IT사업 등 기존 사업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신규 물류사업도 기대수준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은 "자동차 사업의 경우 전기차 부품 쪽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성델타테크는 LG화학과 LG전자 VC사업부를 통해 유럽과 중국 완성차에 납품할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6년 양산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전기차 부품 개발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전기차 부품사업이 계속 성장할 것 같다” 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 성장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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