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여행사 CITS와 MOU 체결,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수요 최대'

입력 2015-12-03 12:10  


이달, 중국 현지 그린트리 본사와 정식계약을 체결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분양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중국국제여행사인 CITS와도 MOU를 체결했다.

중국 내 400여개도시에 2,500개 이상의 가맹호텔은 보유한 그린트리호텔(GreenTree Hotel)은 2004년 미국 자본 투자로 중국에 설립됐으며, 2성급의 그린트리인(GreenTree Inn)부터 5성급의 그린트리스위트(GreenTree Suite)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을 전개하고 있다.

MOU를 체결한 중국 최대 여행그룹 중국국제여행사(CITS)는 ‘2014년 세계 브랜드 연구소’에서 발표한 ‘세계 브랜드 가치평가 기준’에서 세계54위를 기록,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55억 위안(한화 약 6조3,821억원)이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건설되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는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40~50분 거리며,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자가 관광수요와 대중편을 이용하는 관광수요에 비즈니스 수요까지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관광특화도시 제주도는 중국관광객을 비롯한 국내관광, 비즈니스 등 제주를 찾는 방문객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 얼마 전에는 제주 신공항 호재소식도 들려왔다. 제주신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혁신도시개발지역인 서귀포는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에 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총 9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10월에 서귀포혁신도시 이전을 마쳤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공급으로, 호텔공급과 서비스가 열악한 서귀포지역의 호텔수준 향상은 물론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제주도는 제주신공항 호재로 제주함덕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제주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서귀포밸류호텔, 제주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케니스토리호텔, 밸류호텔 서귀포JS 등 분양형호텔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 중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 최초의 중국 체인호텔이라 차별성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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