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테이트, 홀리 홈 (사진=방송캡처)
미샤테이트가 홀리 홈을 꺾었다.
6일(한국시각) 미샤 테이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진행된 UFC 196 코메인이벤트 여자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홀리 홈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홀리홈은 기술이 걸린 상황에서도 탭을 치지 않고 버텼지만 끝내 실신하고 말았고, 그가 정신을 잃자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미샤 테이트는 지난 2013년 ‘UFC 168’에서 론다 로우지에게 패해 챔피언 벨트를 놓친 후 3년 만에 타이틀을 가져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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