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거부들의 여가시간 활용 스타일은?

입력 2016-07-06 08:52  



(박진우 국제부 기자)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휴식 시간을 보낼까요.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워런 버핏 벅셔헤서웨이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부호들이 자투리 시간을 쓰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은 22세에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항해 수업을 수강한 후 요트 항해를 취미로 삼았습니다. 지금은 165년 역사의 아메리칸 컵에서 2010년, 2013년 우승을 차지한 오라클 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열기구로 대서양을 횡단하는 등 여러 차례의 ‘괴짜’ 행동으로 잘 알려진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여가시간에 몸에 낙하산을 달고 서핑보드를 타는 ‘카이트보딩’을 즐깁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 빌 게이츠 MS 창업자는 테니스 매니아입니다. 그는 프로선수들의 테니스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취미인 스키와 골프를 위해 아예 콜로라도주 베일의 마운틴하우스 스키리조트 호텔 최상층을 샀습니다.

30억달러의 부호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는 팀을 2011년 NBA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거의 매 게임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를 멀리 떨어진 스카이박스가 아닌 일반석에서 관람하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터뜨리는 모습이 TV중계에도 종종 잡히곤 합니다.

부호답지 않게 소박한 취미를 가진 부류도 있습니다. 버핏 회장은 서너명이 즐기는 카드게임인 브릿지게임을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를 연주하기도 했죠. 지난해에는 자신이 20년 넘게 이사회에 몸담고 있는 코카콜라의 100주년 기념 축가를 부르며 우쿨렐레를 연주했습니다.

피터 틸 페이팔 창업자는 여가시간에 가상체스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칭화대에서 진행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질의응답(Q&A)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하루만에 27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22분간 중국어로 Q&A를 진행하면서 화제가 된 때문입니다. 그는 틈틈히 아내인 프리실라 챈에게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그 과정을 5300만명의 팔로워가 지켜보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잭 돌시 트위터 CEO도 자신의 세계여행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전문가 토니 로빈스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수영·마사지·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끝)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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