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브리프] LF 라푸마, 비프레시 경량 재킷 등

입력 2016-10-15 18:00  

Life & Style


LF 라푸마, 비프레시 경량 재킷

LF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라푸마는 가을·겨울 시즌 경량 외투제품 비프레시(B-Fresh)라인을 선보였다. 경량 재킷은 움직임이 편하고 겹쳐 입기 쉬워 한겨울까지 유용하다. 남성용 비프레시 하프넥 초경량 패딩 재킷은 코트 안에 껴입거나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색상은 카키, 브라운, 다크브라운, 터쿠아즈 블루, 블랙 등 다섯 가지다. 톤다운된 단색이 많아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3만9000원.

비비안, 가을·겨울 타이츠 신제품

비비안이 가을과 겨울에 신는 타이츠 신제품 27종을 출시했다. 헤링본, 스트라이프, 작은 체크 등 의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패턴을 넣었다. 색상은 무채색 계열인 그레이, 블랙 등을 기본으로, 와인, 네이비, 초코브라운 등 10종류다. 기존 블랙 제품보다 더 어두운 ‘슈퍼블랙’ 타이츠가 새롭게 나왔다. 기존 제품에 비해 번들거리는 느낌도 덜하다. 부위별로 입체적인 압박을 줘 슬림한 다리를 연출해주는 기능성 타이츠도 단계별로 출시됐다. 가격은 1만6000~4만원.

아모레퍼시픽, 내달 13일까지 설화문화展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가 10월13일~11월13일 한 달간 서울 도산대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6년 ‘설화문화전’을 연다. 설화문화전은 설화수 브랜드 가치인 조화와 균형을 토대로 한국의 미를 전파하는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행사를 10년째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견우직녀 설화를 주제로 정했다.

男 화장품 랩 시리즈, 쿨링 쉐이브 크림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랩 시리즈가 ‘쿨링 쉐이브 크림’을 출시했다. 면도 전 피부에 바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피부에 밀착돼 면도할 때 마찰을 줄일 수 있다. 멘톨과 페퍼민트 오일 성분을 함유해 상쾌한 느낌을 준다. 면도 뒤에는 피부를 씻어내면 된다. 코코넛 오일과 버터 성분이 피부를 보습하고 진정시켜 준다. 소비자 사전 테스트 결과 사용자 전원이 면도 전 이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가격은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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