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슈퍼스탁킹 우승자 수익률 60.8%

대박천국 중계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슈퍼스탁킹’이 지난 23일 4회 대회를 마감했다. 재야 주식고수들이 10월31일부터 2개월간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슈퍼스탁킹’은 와우넷 파트너들이 운영하고 있는 모의계좌 시스템 HINT로 매매한 계좌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한다.

1억원의 투자금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본명을 숨긴 채 필명으로만 순위를 공개했다. 상위 입상자는 와우넷 파트너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4회 대회는 중반부터 줄곧 단독 선두를 지켜 온 ‘남해’가 꾸준한 수익률 상승으로 계좌수익률 60.8%(회전율 153.3%, 종목 적중률 70.8%)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일까지 줄곧 3위를 유지하던 ‘베네핏’은 대회 종료 당일 불꽃 매매로 약 7%포인트 추가 상승한 52.4%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했다. ‘베네핏’의 종목적중률은 71.9%였다. 막판 역전당한 ‘우산공은’ 48.7% 수익률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인퓨전’이 30.7% 수익률로 4위를 차지했고 ‘수익탑’이 수익률 26.6%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4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입상자 3인은 26일 밤 11시에 한국경제TV 대박천국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마지막주에 슈퍼스탁킹 대회에서 매매가 집중됐던 종목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일사료 이루온 대신정보통신 골든센츄리 순이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에서 지난 23일 종가 기준 톱3 순위는 류태형, 이종원, 박춘현 파트너 순으로 변화가 없었다. 류태형 파트너가 수익률 214.3%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종원 파트너는 176.5%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춘현 파트너의 수익률은 62.6%다.

지난주 와우스탁킹에서 매매가 집중됐던 종목은 미투온과 DSC인베스트먼트 삼영엠텍 삼양식품 아즈텍WB 순이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기준으로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