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롯데백화점, 평창동계올림픽 특설 매장…공식 의류 등 50여 제품 선보여

입력 2017-02-07 16:01  

[ 민지혜 기자 ] 롯데백화점은 2월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본점에서 오는 1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 문구, 잡화 상품 등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선보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의류를 포함한 5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드지갑(1만원), 파우치(2만원), 텀블러(1만5000원), 인형(2만원) 등이 있다. 노스페이스에서는 스키재킷(17만5000원), 티셔츠(2만8000원), 부츠(5만5300원)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 특설 매장에 ‘롯데 스키 체험존’을 꾸미고 방문객이 스키 게임기에 탑승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롯데백화점은 ‘평창동계올림픽 특설 매장’을 본점에서 운영한 뒤 17일부터는 부산본점, 24일부터는 대구점, 다음달 3일부터는 홍대 엘큐브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가량 남은 시점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설 매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올림픽 매장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딩 이벤트도 연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전 점포에서 ‘롯데 웨딩 페스티벌’을 벌인다. 가전, 가구, 주방용품 등 총 300여개 브랜드의 인기 혼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본점, 잠실점 등 4개 점포의 웨딩센터에서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신혼여행, 청첩장 등 결혼과 관련한 모든 것을 상담해주는 ‘웨딩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점, 청량리점, 평촌점 등 총 8개 점포의 문화홀에서 ‘롯데 웨딩·하우징 페어’를 열 예정이다. 가전, 가구 등 혼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상품 판매 외에도 웨딩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클래스, 드레스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점포별 문화센터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 웨딩 준비하기’를 테마로 ‘부케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도 진행한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연다. 9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는 롯데제과와 협업해 국내 초콜릿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초콜릿 히스토리관’을 운영한다. 본점, 잠실점에서는 초콜릿, 젤리, 과자 등으로 구성된 ‘러블리 스위트 박스’를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 행사 대표상품으로는 ‘레오니다스’ 프레쉬 민트(4만2000원), ‘라메종 뒤 쇼콜라’ 마카롱 기프트 박스(2만4000원) 등이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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