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로이 결혼…노산 걱정 토로 "난자 채취 포기…심각해"

소찬휘 로이 결혼



가수 소찬휘(44·본명 김경희)와 밴드 스트릿건즈의 멤버 로이(38·본명 김경율)가 결혼식을 올린다.

와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소찬휘와 로이는 서울 모처에서 스몰웨딩을 열어 진정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앞서 소찬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지금 내 나이대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건 2세 문제"라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소찬휘는 "나는 지금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며 "그래서 병원도 더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을 돌보고 있긴 한데 급한 마음에 자성생식세포(난자)를 채취하려다 포기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소찬휘와 로이는 지난 2014년 음악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