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수피부과, 발톱 무좀 레이저 복합치료 실시

입력 2017-07-07 15:57   수정 2017-07-07 16:29



무더운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꽁꽁 숨겨져 있던 발에도 시원한 노출의 계절이 다가왔다. 하지만 두터운 각질을 지닌 발바닥 무좀을 가졌거나, 누렇게 변한 발톱 무좀이 있을 경우는 양말을 벗고 시원하게 발을 노출시키기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손발톱 변형이 있을 경우에도 50% 정도만 무좀이고 손발톱 박리증, 손발톱 거침증 등 여러 가지 손발톱 질환에서 무좀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실제로 임상에서 무좀이 아닌 경우에도 잘못된 진단 후 수개월 동안 효과 없는 무좀약 복용을 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손발톱의 변형이나 변색이 있어, 무좀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균검사가 치료에 필수적이다.

발톱 무좀은 피부에만 생긴 무좀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고 과정도 복잡하다. 발톱무좀으로 진단되면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를 이용해 단독 또는 병용 치료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1년 정도의 꾸준한 약복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먹는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바르는 무좀약은 먹는 약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표면을 갈고 발라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먹는 약에 비해 덜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손발톱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는 기존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기존 복용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우려되는 경우, 음주 등으로 꾸준히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 항진균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간질환이나 임신 수유 등으로 약을 먹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에 걸리는 시간도 발 전체를 치료하는 데 10여분 정도로 짧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돼 약물 복용을 할 수 없는 환자에 한해 실비보험을 적용받을 수도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5~6회 내원하는 것만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통증 등의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청주의 가경수피부과(수피부과 가경점)에서는 핀포인트 레이저와, 기존 발톱 무좀 외용제에 비해 효과와 편의성을 높인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10%)를 이용한 복합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복합 치료는 먹는 약의 의존성을 최소화해 더 안전하고, 레이저 단독 치료보다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한경닷컴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