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세 연하 아내 내조에 감동, 집 한 채 선물"

입력 2017-09-27 09:22  


배우 윤문식이 "아내에게 감동해 집을 선물 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부부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날 윤문식은 아내 신난희씨와 함께 출연해 아내에게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18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든든한 내조를 받았다"며 "재혼 이후 아내 덕분에 비로소 아들 노릇을 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워서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제는 '추석, 쩐(錢)과의 전쟁'으로 명절기간 '아내의 가사 노동비'에 대해 다뤘다. 국민 성우 안지환-정미연 부부, 전 아나운서 이윤철-조병희 부부, 입담 넘치는 윤기원–황은정 부부등이 출연했고, 개그맨 샘 해밍턴과 이상벽, 김형자 등이 패널로 출연해 명절 증후군에 대해 토론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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