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1년여만에 결별…SM 측 "최근 헤어졌다"

입력 2017-11-13 17:46  


약 1년 간 공개 열애를 한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동료로 돌아갔다.

13일 한 매체는 공개 열애 중이던 주원과 보아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 음악, 영화로 소통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양측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용팔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보아는 2000년 1집 'ID:PeaceB'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했으며,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가을 우체국'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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