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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18년 실적 기대감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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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2 19:12   수정 2018-01-12 23:23

클리오, 2018년 실적 기대감에 반등

화장품 제조 업체인 클리오가 올해 실적 기대감으로 반등하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클리오는 전날과 같은 3만5550원에 마감했다. 4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우려로 지난 8일 3만2000원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나흘만에 8.55% 올랐다.

KB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59% 급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헬스앤뷰티스토어(35%), 온라인(10%) 등은 상승했지만 면세점 매출이 50% 넘게 줄어든 것이 타격이 컸다.

올해는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KB증권은 올해 클리오 영업이익이 243억원으로 19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미국 등의 수출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KB증권은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인기가 많은 핵심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국가별 확장 계획을 감안할 때 중장기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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