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통신장비업체인 케이엠더블유가 연 7%대 금리로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는 이날 1년 만기 회사채 10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7.5%로 확정됐다.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낮은 ‘BBB-’등급 회사채 평균금리(연 6.0%)보다도 1.5%포인트 높다.
케이엠더블유는 1988년 세워진 통신장비업체로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통신장비 및 부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장 등에 쓰이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도 함께 만들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은 1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4년만에 흑자전환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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