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1470원(16.84%) 오른 1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대덕GDS는 전날보다 850원(6.03%) 오른 1만4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이번 합병으로 대덕전자는 PCB(인쇄회로기판), MLB(통신장비용) 등 매출 정체를 벗어나 전장부품, 반도체 사업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덕GDS는 대덕전자의 반도체 PCB 생산라인을 일부 활용, 투자규모를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회사는 대덕GDS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1.6072주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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