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첨단 ICT 체험관 설치해 정보격차 해소

입력 2018-09-27 16:16  

지상군 페스티벌


[ 박상익 기자 ]
SK그룹은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군 장병 교육과 병영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밀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등 주요 사회 안보기관에 정기적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하고 특화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과 28사단은 지난 6월 1사1병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경기 연천군에 있는 육군 28보병사단 82연대 연병장에 이동식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모바일’을 설치했다.

연천 전곡초교 5학년 학생 130여 명은 군인 장병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코딩을 접목한 로봇 축구 게임과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스포츠 게임,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동화책 읽기 등을 체험했다.

지난해 제2연평해전 15주기를 맞아 인천 연평도에 있는 연평초·중·고교에서 사흘간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연평도 지역 군인과 주민들은 360 라이브 VR 서비스를 통해 도시에 있는 박물관 전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전에는 군사 최전방 지역인 강원 철원군 철원초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선보여 제6보병사단 장병들에게 ICT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제1야전군 사령부 등에 위문금 및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울릉도 118 해군전대와 공군 관제 대대 등을 방문해 TV 컴퓨터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해병대 사랑은 남다르다. 최 회장은 1973년 해병 258기로 입대해 경기 김포 2여단(현재 2사단)에서 복무했다. 그는 “선친인 최종건 회장은 자식들을 강하고 현명하게 키우기 위해 형(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과 함께 해병대에 입대시켰다”며 “그 덕분에 내성적인 성격이 적극적이고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해병대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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