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등 37개사 1억4890만주…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8-11-30 09:31  

코스피 4개사·6538만주…코스닥 33개사·8352만주
지난달 대비 48.3% 증가·지난해 동기비 46.1%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현대리바트, 메타랩스,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현대사료, 등 37개사 1억489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주식을 의무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 메타랩스, 큐로, 현대리바트 등 4개사 6538만주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현대사료, 앨엔씨바이오, 파워넷, 노바렉스, 디에스케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33개사 8352만주가 풀린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보다 48.3% 늘어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6.1% 줄어들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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