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 내년 1월 결혼…박나래·장도연 웨딩화보서 '시선강탈'

입력 2018-12-17 16:20   수정 2018-12-17 16:22


개그우먼 신기루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7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신기루가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신기루와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부터 들러리로 참석한 박나래·장도연·허안나·곽현화·이은형·양귀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신기루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시간을 냈다.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축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각각 맡는다. 축가는 가수 나비가 부르며, 신기루와 예비신랑이 준비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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