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7일 오전 09시 15분 S-Oil은 전 거래일보다 5.18% 오른 9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94,4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94,200원(+1.73%)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97,400원(+5.18%)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7,188십억(+37.9%), 영업이익 316십억(-42.9%)
S-Oil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7,188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7.9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16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2.9%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05%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하위 33%에 랭킹되고 있다.
[표]S-Oil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유가 폭락으로 영업적자 불가피 - NH투자증권, BUY(유지)
01월 04일 NH투자증권의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해 "유가 급락으로 4분기 영업실적은 -841억원(적전 y-y, 적전 q-q)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정유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반면, 석유화학과 윤활기유부문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 분기 말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에서 52달러로 35% 하락했고, 배럴당 84달러(10/3일 기준) 고점 기준으로는 38% 하락함"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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