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결심 잘 지키고 있나요'…YBM넷, 자기개발용 무료 학습앱 소개

입력 2019-02-17 10:49   수정 2019-02-18 09:38


‘올해의 목표. 영어 공부 하기.’

2019년 기해년(己亥年)도 두 달여가 지났다. 새해를 맞아 세워놓은 ‘올해의 목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볼 시점이다.

17일 교육기업 YBM넷이 자기개발용 무료 학습 어플리케이션 3가지를 추천했다. 영어 공부, 시사 공부 등 ‘자기개발’을 새해 목표로 세운 이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들이다. YBM넷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기개발’을 목표로 세우는데, 업무나 학업에 치여 따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며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매일매일 일정 학습량을 쌓아간다면 점진적으로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 픽토

픽토는 YBM넷이 만든 인공지능(AI) 토익(TOEIC) 학습앱이다. 올해 졸업이나 취업, 승진 등을 위한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픽토는 업계 최초로 토익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선정한 문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한 진단 테스트(100문항)와 실전 문제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다. 또 국내 토익 주관사 YBM이 15년 간 축적한 5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의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습시간과 문항수, 정·오답률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학습패턴을 분석해주고, 리뷰 기능과 단어장 기능으로 복습도 돕는다.


2. 자격증

‘자격증에는 자격증이다.’

‘자격증 앱’은 말 그대로 공인중개사, 컴퓨터능력시험, 토목기사 등 자격증을 준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직무와 관련된 지식이나 경험을 중시하는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춰 구직자들에게 인기다.

이 앱에서는 100종목 이상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열람하고 직접 풀어볼 수 있다. 문제풀이를 마치면 각 시험의 평가기준에 맞춰 합격 여부를 판단해주고 틀린 문항은 따로 표시해 복습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같은 과목을 공부를 하는 이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3. TED

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들으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것도 좋은 자기개발 방법 중 하나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 강연 프로그램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TED’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사랑부터 인권, 전자기술(IT)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청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는 시간인 18분 내에 진행된다. 또 강연 영상을 보며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의 자막도 설정할 수 있어 어학공부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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