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30일 현역 입대…'더 뱅커' 촬영 이상無

입력 2019-04-22 16:32   수정 2019-04-22 16:33


'더 뱅커'에 출연 중인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안우연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이같이 밝히며 입대 전날까지 마지막 분량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가 출연 중인 MBC '더 뱅커'는 현재까지 16회 방송됐다. 총 36부작이다.

안우연은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서울예술대 연기과를 졸업한 안우연은 2015년 '풍선껌'을 통해 데뷔,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착한마녀전', '식샤를 합시다3' 등에 출연해왔다. 현재 방영중인 '더 뱅커'에서 서보걸 역으로 출연해 은행 3년차 행원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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