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설사 코스닥 입성하나…하나금투, 엑스본 상장 추진

입력 2019-05-01 18:33  

[ 이호기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중견 건설사인 엑스본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초 엑스본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양측 대표가 만나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2000년 재미동포인 정재경 대표가 창업한 엑스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0여 개 정부 시설과 1740개 교육 시설을 시공하는 등 5000개 이상의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연 매출은 700억원 규모로 미국 내 관급 공사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미국 정부가 인프라 및 교육 시설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엑스본의 성장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