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성동일 "배성우, 친해서 더 좋았다"(인터뷰)

입력 2019-08-14 17:04  





'변신' 성동일이 함께 연기했던 배성우를 칭찬했다.

배우 성동일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변신' 인터뷰에서 "배성우 배우와 '라이브'를 함께 했는데, 더 좋았다"며 "원래 친했던 사이였는데 형제 설정이라 더 그런 감정들이 쉽게 나왔던 거 같다"고 소개했다.

배성우와 성동일은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라이브'에서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변신'에서는 가족을 지키려는 형과 구마사제 동생으로 등장한다.

성동일은 "배성우는 오래된 친구같다"며 "그게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우는 관객들을 속여서 믿도록 해야 하는데, (배성우와 함께해) 뻔뻔스럽게 거짓말 할 여건이 됐다"며 "처음부터 합이 맞아 즐겁게 찍었다"고 지난 촬영기를 돌아봤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존의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변신'은 가족으로 변한 악마가 그들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성동일이 연기한 강구는 섬세하고 자상한 아빠다. 강구는 동생 중수(배성우)가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 때문에 온 가족이 이사하게 되면서 미안함을 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성동일은 '변신'에서 든든한 존재감으로 극을 뒷받침한다. 특히 소름돋는 아빠와 자상한 아빠, 극과 극의 모습을 오가며 '변신'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변신'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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