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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쇼퍼런스] "5G시대 개막, 4차 산업혁명 가속도"

입력 2018-10-24 17:10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무한연결 5G와 미래산업지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송민화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연장을 도화지삼아 5G 기술로 수놓은 한 폭의 그림이 참석자들 앞에 펼쳐집니다.

    쇼와 콘퍼런스가 한데 어우러진 오감만족 지식공유의 장, '2018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올해 쇼퍼런스의 주제는 '무한연결, 5G와 미래산업지도'입니다.

    <싱크>송재조 /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우리는 또다른 변화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T 강국으로 자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5G 상용화를 통해서 선진국과 4차산업혁명시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쇼퍼런스’는 딱딱한 형식의 기존 콘퍼런스에서 벗어나 참석자가 직접 신기술 동향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한 단계 진화한 콘퍼런스로, 지난 2013년 개최된 이후 6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관심거리인 ‘5G’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그리고 공장자동화 등을 소주제로 다뤄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는 일상생활 속 5G 기술의 활용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한국에는 더 많은 기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255 이제 비디오, IoT, 소비자와 산업, 자율주행 등 하나의 생태계를 꾸릴만큼 커졌습니다."

    성정민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부소장은 중국의 혁신과 디지털화에 대해 그리고 우버의 머신러닝 모델 개발에 참여한 이민지 ‘rideOS’ 수석 데이터 연구원은 5G 기술과 자율주행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영민 과학기술부 장관도 현장에 참석해 정부도 5G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부는 디바이스-단말-장비-콘텐츠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5G 조기 상용화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바탕에서 미래의 먹거리 발굴은 물론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쇼퍼런스에는 자율주행의 핵심인 지도데이터 구축 솔루션 업체인 '모빌테크'와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건강한 삶을 제시하는 '라이프 시멘틱스' 등 유망 스타트업들도 부스를 차리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경제TV 송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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