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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 칼럼] 자율주행차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꿈' 2020-09-23 17:56:51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도 베틀의 북이 스스로 천을 짜고, 현악기인 리라가 스스로 연주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정치학》에서 일종의 인공지능(AI)을 지닌 ‘자동 노예’에 대한 판타지를 꿈꿨다. 그는 “가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하인을 둘 필요가 없거나 주인에게 노예가 없어도...

  • [천자 칼럼] '명절 스미싱' 천태만상 2020-09-22 17:58:49

    한 40대 주부가 저녁 9시에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OO*택*배. 추석선물 집앞 도착. 사진 확인. http://gtz.kr/DB.’ 뭘까 하고 링크를 눌렀더니 택배회사처럼 보이는 사이트가 떴다. ‘사진 확인 위해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낯선 앱이 깔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상한 곳으로 돈이 빠져나갔다. 30대...

  • [천자 칼럼] 벨기에 공주의 '낮은 포복' 2020-09-21 17:52:59

    영국에서는 ‘잘난 집안’, ‘좋은 가문’을 비교할 때 군 복무자가 몇이나 되는지를 따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해군 장교들이 있어야 어깨에 힘도 좀 줄 수 있다고 한다. ‘함포외교’를 내세운 옛 대영제국의 위세와 영광이 절로 생긴 게 아니었다. 현 여왕의 남편 필립공도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2차 대전에...

  • [천자 칼럼] 인기 폭발 '편의점 배달' 2020-09-20 18:14:37

    한때 ‘절집 배달’이라는 아르바이트가 있었다. 생필품을 지고 산꼭대기 절 마당까지 갖다 주는 일이었다. 1970년대 중반, 하굣길에 한 시간 반 동안 ‘등반 배달’을 하고 500원을 받았던 기억이 아슴푸레하다. 당시 10원짜리 과자 50봉지 값이었으니 제법 쏠쏠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아파트촌을 중심으로 ‘가정...

  • [천자 칼럼] 안중근 의사가 왜 여기서 나와 2020-09-17 17:18:42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시대 흐름에 따라 종종 달라지곤 한다. 얼마 전 별세한 백선엽 장군의 사례는 이런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대표적 성군(聖君)으로 꼽혀온 세종대왕을 두고도 최근에는 다양한 평가가 나올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 사학계는 물론 어떤 정치세력도 평가에서 감히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 [천자 칼럼] '극과 극' 재택근무 2020-09-16 18:04:07

    코로나 사태로 ‘뉴노멀’이 돼 가는 재택근무는 과연 얼마나 효율적일까. 국내 100대 기업에 속하는 민간기업(91개사)의 88%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재택근무 유경험자’가 크게 늘었는데, 이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 기자의 경험으로는 솔직히 ‘반반’이다.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불편한 구석도...

  • [천자 칼럼] 니콜라와 테슬라 2020-09-15 18:02:23

    미국 수소차 회사 니콜라와 전기차 회사 테슬라는 천재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1856~1943)의 이름을 빌려 만든 회사다. 이들이 최근 미국 증시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2003년 설립된 테슬라의 주가는 연초 대비 네 배나 올랐다. 도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다. 다만 이달 들어선 하루 20%...

  • [천자 칼럼] 美대선과 공포지수 2020-09-14 17:51:00

    글로벌 증권시장이 크게 출렁거릴 때면 예외 없이 뉴스를 장식하는 단어가 있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volatility index·변동성 지수)다. 사전에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로 정의돼 있다. 개념이 굉장히 어렵고...

  • [천자 칼럼] 집권 4년차 증후군 2020-09-13 18:07:25

    ‘대통령 선거는 앞날의 희망과 기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권력에 대한 평가와 단죄.’ 정치 논평가들의 분석을 들어보면 한국의 양대 공직선거에서 표심은 이렇게 사뭇 다르다. 대선의 키워드가 ‘미래’라면 총선은 ‘과거’에 가깝다. 보다 나은 한국, 멋진 신세계를 기대하며 장밋빛 공약과 구호에 매료된 채 ‘1호...

  • [천자 칼럼] 中·인도 국경의 티베트 특수부대 2020-09-10 17:54:29

    그의 이름은 텐진 니마다. 텐진은 티베트 망명정부 수장인 달라이 라마 14세의 본명 텐진 가초에서 따왔고, 니마는 그가 태어난 월요일을 뜻한다. 그는 1959년 중국에서 티베트 독립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달라이 라마를 따라 인도로 피신한 망명자의 후손이다. 티베트인으로 구성된 인도 특수부대(SFF) 요원인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