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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에세이] 안주함에 대하여 2020-10-22 18:16:34

    성공을 만끽할 때가 있다. 어렵사리 마감을 하거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거나, 지난한 협상 끝에 계약을 성사시키는 경우 말이다. 이런 성공을 만끽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 성공에 너무 오랫동안 만족하고 있을 때 문제는 시작된다. 자신과 성취에 대해 만족하는 바로 그 순간, 현실에...

  • [한경에세이] 인턴 기회 없는 사회 2020-10-21 17:48:11

    얼마 전 지방의 한 고등학교 상담교사 워크숍에서 특강을 했다. 강의를 마치자 여러 선생님이 “지방에는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자신의 꿈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인턴십 기회를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지방 학생들은 인턴십 기회조차 얻기 힘들다는 안타까움에서 나온...

  • "회식 참석 자율이라더니 빠지면 비난"…출연연 직원 29% '갑질 경험' 2020-10-20 17:42:32

    에세이 첨삭 요구 등 개인 업무를 부탁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응답자의 59.9%는 반말과 욕설, 폭언 등 인격 모독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야 너 죽었어", "너는 무뇌아냐" 등 언어폭력부터 "치마가 너무 짧다", "아줌마라 상관없다", "빨리 시집가라" 등 성희롱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필모 의원은 "과학기술계...

    갑질,사례,업무,직원
  • [한경에세이] 지금은 국정감사 중 2020-10-20 17:27:29

    여의도만의 특별한 가을이 왔다. 300명의 국회의원, 2700명의 보좌진, 이들을 돕는 국회사무처와 지원 기관, 그리고 대한민국 전 부처 및 공공기관 공무원들이 벌이는 한 달간의 레이스. 국정감사 시즌이 온 것이다. 때로는 보여주기식 ‘쇼’나 국민의 삶과 어긋난 정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지만, 행정부를...

  • [한경에세이] 시간 거래소 2020-10-19 17:55:51

    ‘시간은 돈이다.’ 미국 독립을 주도한 ‘최초의 미국인’이라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이 남긴 말이다. 그는 정치가, 과학자, 작가 등 많은 직업으로 기록돼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다 보니 시간을 돈만큼 소중히 여겼을 법하다. 후손들은 무수한 업적을 기리며 그의 얼굴을 100달러 지폐에...

  • [한경에세이] 예의, 소통 그리고 신뢰 2020-10-18 18:00:52

    지금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분업의 효율성을 설명한 것은 당시로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분업은 생산 공정, 직업, 국제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화 혹은 특화라는 형태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국부론》 이후 약 250년 만에 현재와 같은 경제 수준을 누리게 된 데는...

  • [한경에세이] 습관 2020-10-15 17:55:30

    어떻게 좋은 습관을 기르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지에 대한 자기계발서는 무수히 많다. 많은 경영 전문가들 역시 습관에 대해 저술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스티븐 코비가 쓴 책이다. 그가 1989년 펴낸 베스트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500만 부가 팔렸고, 2011년 타임스로부터...

  • 멜라니아 "코로나, 자연요법으로 치료…막내아들도 양성→음성" 2020-10-15 07:46:31

    여사가 써서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한 에세이를 인용해 그들의 막내아들 배런도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에 따르면 배런도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당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이후에 다시 검사해 음성 판...

    판정,멜라니아,음성
  • [한경에세이] 기억의 기록 2020-10-14 17:19:04

    어느새인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숲에는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성장 수고의 기억을 나이테로 남긴 채 영양소와 수분이 끊긴 나뭇잎은 마지막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사라지려 한다. 이들 잎이 살았던 기억은 고스란히 나이테라는 나무의 역사에 기록된다. 연홍색을 띤...

  • [한경에세이] 우리가 찾고 있는 리더 2020-10-13 17:27:18

    조각을 예술로 승화시킨 근대조각의 시조 오귀스트 로댕을 말하면 대부분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는 ‘칼레의 시민’이 먼저 떠오른다. 사실 작품 자체가 웅장하거나 아름다운 느낌은 아니다. 오히려 눈빛 하나, 얼굴 주름 하나에도 세상 고뇌를 다 짊어진 듯한 여섯 명의 보통 사람이 무리 지어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