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이스라엘에 1.4조원 이상 무기지원 검토" 2024-04-19 21:22:51
10억 달러(약 1조 4천억원) 이상의 무기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7억 달러 규모의 120mm 전차 포탄과 5억 달러 규모의 전술 차량, 1억 달러 미만의 120mm 박격 포탄 등을 이스라엘에...
"美, 이스라엘에 1조4천억원 상당 무기 추가지원 검토" 2024-04-19 21:13:51
20일 260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지원 예산안을 우크라이나·대만 지원 예산안과 함께 상정해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 지원안 보도는 가자전쟁이 6개월을 넘어서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이달 들어 본토 공격을 주고 받으며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란이 지난 1일 시리아 내 영사관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공급책, 캄보디아서 검거돼 2024-04-19 21:08:35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작년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총책인 중국인 A(38)씨를 캄보디아 경찰과의 공조로 지난 16일 검거했다. 국정원은 지난 1월 필로폰 4kg을 여행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또 다른 중국인 B(34)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강남 학원가...
"독일, 우크라전 인한 경제손실 2년간 235조원" 2024-04-19 21:05:20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년간 1천600억유로(235조원)의 비용을 치른 것으로 추산했다. 19일(현지시간) 시사매체 슈피겔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해마다 3%씩 증가했을 것으로 가정하고 2022∼2023년 실제 GDP와 차이로 전쟁 비용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日 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20:37:03
19일 "검정 결정이 미완료 된 2점의 신청 도서에 대해 정보 관리 상황 등에 관해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19일 합격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레이와서적이 펴낸 역사 교과서 2종이 이날 처음으로 검정을 통과하면서 우익 사관을 담은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더욱 늘어났다. 우익 사관 역사 교과서는 직전...
'이스라엘이 노렸나'…이란 최고지도자 생일에 공습 감행 2024-04-19 20:32:08
19일(현지시간)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생일이라는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메네이가 태어나 날은 이란력(페르시아력)으로 1318년 1월29일로, 이를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939년 4월19일이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도 “하메네이의 85번째 생일에 공격이 수행됐다”고...
中선수에 "먼저 가라"…마라톤 승부조작 사실로 2024-04-19 20:24:57
19일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조사 결과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한 4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1명은 도중에 경기를 포기했지만 3명은 앞서 달리다가 마지막 2㎞를 남겨놓고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췄다"며 "그 결과 중국의 허제 선수가 1시간3분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현장 영상을 보면 2023 항저우...
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태어난날' 공격 2024-04-19 20:21:12
4월 19일을 '생일'로 쇠는 지는 확실치 않다. 올해 4월 19일은 페르시아력으론 1403년 파르바르딘 31일로, 그의 생일은 이틀 전이었다. 페르시아력은 춘분을 새해 첫날로 보는 태양력의 한 종류로 이란을 비롯해 이라크 북부, 아프가니스탄 일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널리 사용된다. hskang@yna.co.kr (끝)...
경찰, 실탄 3발·테이저건 사용 끝에 행인 폭행한 50대 검거 2024-04-19 19:48:38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폭행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51분께 광주 남구 송암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행인을 손으로 여러차례 때린 뒤 주거지인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주택으로 이동했다. 신고를 받고 자신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에게...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19일(현지시간). 이날 기자는 수도 뉴델리에서 약 140㎞ 떨어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무자파르나가르 지역구의 한 여자대학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오전 7시께 뉴델리 집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2시간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이곳 투표소 주변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로 붐볐다. 유권자 등록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