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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우조선, 日구조조정 사례 참고해야" 2017-03-27 08:30:20
"일본 조선업은 이제 5사 체제로 개편이 끝났다"며 "인력은 1970년대의 14만명에서 현재 5만명으로 줄었지만, 건조량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조선업도 빅2 체제로 개편하면서 나머지 조선사들의 인수합병, 제휴가 진행될 전망인데 이때 대우조선해양의 향방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사-환자 불신 허물 것"…의료소송 전문 장애인 변호사 2017-03-27 08:30:00
20억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아는데 토지분쟁 소송을 하는 변호사 얘기를 들어보면 청구금만 100억원이더라고요." 대학생 때 사고를 당해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이성준(41·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는 지난달 5년 가까이 몸담았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그만두고 의료사고와 산업재해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사무실을...
[고침] 사회(남성 근로자에 60일 육아휴직 안 보내면…) 2017-03-27 08:14:01
1억 원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국은 2007년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최대 1년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지만, 직장 내 따가운 시선 등으로 확산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특히 정부, 공공기관 등과 비교해 민간 기업의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8만9천795명...
"'시발비용' 아시나요"…미래 기약없다 생각에 홧김소비 증가 2017-03-27 07:50:40
19일까지 블로그(4억6천860건), 트위터(82억6천210만건)를 분석해 시발비용 버즈량(언급량)에 대해 알아봤다. 시발비용이 직장인에게 많은 공감을 얻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 한 트위터 사용자가 그 정의와 예시를 트위터에 게시하면서부터다. '스트레스받고 홧김에 치킨 시키기…평소라면 대중교통 이용했을 텐데 짜증...
`서울 58개 지하철역 이름` 돈 받고 판다 2017-03-27 07:36:16
23억6천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올해 사업을 확대하는 역은 1∼4호선 종각, 신림, 신촌, 아현, 역삼, 사당, 신사, 혜화 등 23곳, 5∼8호선 여의도, 여의나루, 약수, 고속터미널 등 20곳이다. 9호선은 국회의사당, 신논현 등 4곳이고,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의 10개 역 이름도 판매한다. 시는 최고가 입찰을 통해...
포스코 ICT, 스마트 팩토리 투자로 재평가 '목표가↑'-유진 2017-03-27 07:19:18
억원으로 12% 올려 잡았다.포스코 ict는 포스코에 대한 매출의 영업이익률이 10%인 반면, 외부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0~5% 수준이라는 것. 지난 4분기부터 포스코에 대한 수주가 급증하면서 최근들어 이익률이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10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대형 화물차 몰려온다'…인천 송도 환경·교통대란 눈앞 2017-03-27 07:01:01
개장으로 2025년 5t 화물차 하루 1만5천 대도심 통과 항만 진입 지하도로 건설비 4천300억원 부담 놓고 시-해수부 입장 차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신항 건설에 따른 교통량 급증으로 심각한 환경·교통대란이 우려된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풍요 속에 빈곤'…강원도 수자원 현주소 2017-03-27 06:30:04
5개나 되지만, 대부분 하천 유속이 빠른 고지대로 물 관리·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물 저장시설도 빈약하다. 도내에는 소양강다목적댐 등 크고 작은 댐 10개가 있다. 이들 댐 총 저수량은 43억t이 넘는다. 43억t은 서울 급수량 약 4년분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부분 수도권 생활·공업용수 공급, 전기발전, 홍수조절용이다....
포스코·롯데·두산건설, 공사대금 '푼돈' 안 줬다가 망신살 2017-03-27 06:15:00
등 5개사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 포스코건설은 6개 하도급업체에 설계 변경 등을 이유로 공사대금을 계획보다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지급 이자 51만원을 주지 않았다가 공정위에 적발됐다. 이는 시공능력평가액이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건설사로서 위상이 무색할 만큼 적은 금액이다.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은...
불황에 '나 홀로' 사장 14년래 최대 증가…빚도 늘어 2017-03-27 06:12:34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 규모는 480조2천억원으로 추산됐다. 1년 전인 2015년 말(422조5천억원)보다 57조7천억원(13.7%) 늘었다. 올해들어 가계대출은 둔화되는 듯 하지만 자영업자 대출 계속 늘고있다. 불황에 매출이 부진하고 신규 창업 수요까지 가세한 영향이 크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은행의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