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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7.2(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및 미국 지질조사국은 7.4로 발표)의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화롄으로 향했다. 그는 현장에서 지진으로 무너지거나 기울어진 건물들과 현지 고교, 병원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민진당 주석을 겸한 라이 총통 당선인은 사실상 이번 강진 수습...
TSMC 생산차질 우려…"웨이퍼·D램 생산 큰 영향없어" 평가도 2024-04-05 10:42:17
트렌드포스는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규모 7.2(미국·유럽당국 발표는 7.4) 강진이 발생한 당일인 3일에도 D램과 파운드리 생산 라인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 최소 수준의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진은 동부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D램 공장은 주로 북부와 타이베이 부근, 파운드리 공장은 북부·중부·남부에...
"韓 반도체 생태계, 공급망 다변화 최적 대안 부상" 2024-04-05 10:17:15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그간 증권가에서는 대만 지진이 우리 반도체와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다수였다. 계절적 비수기, 최근 부진했던 반도체 현물가격, TSMC 가동률 상승 여력 등을 이유로 대만 지진이 장기적인 영향을 주기에는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KB증권 "대만 지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계기…韓 최적 대안" 2024-04-05 08:46:16
규모 7.2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하자 시설 조업을 일부 중단한 상태로, 자동화 생산 재개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 등을 고객사로 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다. 김 연구원은 "TSMC는 지진 발생 후 생산 인력 모두가 대피한 생산라인(신주 팹12)의 경우 용수 배관이 파손되고 일부 전공정...
"대만 지진으로 반도체 공급망 우려 커져…국내 반도체 수혜 전망"-KB 2024-04-05 08:27:41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일 대만에서 규모 7.2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 1999년 이후 25년 만의 최대 규모다. 지진 여파로 마이크론의 대만 D램 생산라인은 당분간 정상 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공정 라인 시스템이 손상됐고, 불량 웨이퍼도 다량 발생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의 대만 D램 생산라인은 글로벌 D램...
TSMC 반도체 공급 차질…"시간 더 필요" 2024-04-05 07:24:03
가뭄에 따른 파나마운하의 저수위 속에 다리 붕괴에 따른 미국 최대 자동차 무역항 볼티모어항 폐쇄까지 겹쳐 매우 취약해진 상황이다. TSMC 등 대만 반도체 업체들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등에서 교훈을 얻고 수년간 지진에 대비해왔지만, 이번은 규모 7.2에 달하는 워낙 강진이었던 탓에 피해를 비껴가지 못했다....
TSMC "일부라인 재개에 시간 더 필요"…반도체 공급 차질 불가피(종합2보) 2024-04-04 23:51:12
교훈을 얻고 수년간 지진에 대비해왔지만, 이번은 규모 7.2에 달하는 워낙 강진이었던 탓에 피해를 비껴가지 못했다. TSMC 측은 그동안 건물에 지진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내진 장치를 보강했고, 손실을 줄이고 조업을 신속히 재개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TSMC는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
TSMC "일부라인 재개에 시간 더 필요"…반도체 공급 차질 불가피(종합) 2024-04-04 23:25:26
교훈을 얻고 수년간 지진에 대비해왔지만, 이번은 규모 7.2에 달하는 워낙 강진이었던 탓에 피해를 비껴가지 못했다. TSMC 측은 그동안 건물에 지진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내진 장치를 보강했고, 손실을 줄이고 조업을 신속히 재개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TSMC는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
대만 강진 사망 10명으로…TSMC "일부 라인 재개 시간 더 필요"(종합2보) 2024-04-04 22:13:28
= 대만 당국은 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4) 강진 발생 이틀째를 맞아 300여차례 여진 속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사망자 10명, 부상자 1천6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만강진 르포] "관광객 몰릴 청명절 연휴에…" 무너진 건물에 화롄시민들 낙담 2024-04-04 21:49:24
7.2(미국·유럽 지진 당국 은 7.4로 발표)의 강진이 강타한 화롄현은 나흘 동안의 청명절 연휴 첫날인 이날 복구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대만 북부 타이베이에서 화롄으로 향하는 도로는 산비탈 곳곳의 낙석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 막힌 상태다. 기자는 전날 타이베이를 출발해 자동차로 7시간을 쉼없이 달렸지만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