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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조수진 파장…민주당 후보 '성폭력 변호' 이력 재조명 2024-03-22 13:24:52
2018년, 300여차례 특정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가해자를 변호했고, 2019년엔 2018년 10월부터 6달 동안 불법 성매매 알선업자를 변호하는 등 성범죄 가해자들을 집중적으로 변호했다. 2022년엔 실내 테니스장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8세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남성을 변호했고, 2020년엔 자신이 고용한 코디네이터와...
'성범죄 피의자 변호 논란' 조수진, 강북을 후보 사퇴 2024-03-22 07:11:57
있다"면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까지 언급한 사실이 전날 알려져 여권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이로써 민주당은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 전 의원에 이어 조 변호사까지 두 차례 후보 공백을 맞게 됐다.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안으로 새로운 후보를 급히...
아동 성폭행범 변호한 조수진…"아버지가 성병 옮겼을 수 있다" 2024-03-21 18:34:52
성범죄 가해자 변호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를 지낸 그가 ‘2차 가해’에 가까운 논리로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다. 민주당이 “공천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변호사인 조...
'성폭행범 변호' 조수진, 정치해도 되나…전문가들 해석은? 2024-03-21 16:13:32
변호사가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가해자로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인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은 체육관 관장 B씨를 2심에서 변호했다. 이 과정에서 조 변호사는 "다른 성관계를 통해 성병이 감염됐을 수 있다"며 가해자로 A양의...
한동훈, 조수진 변호 논란에 "이재명도 데이트폭력이라 해" 2024-03-21 15:07:45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변호사는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이 강간 피해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던 행동들이 저 당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며 "저는 민주당이...
[단독]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2024-03-21 14:09:34
가해자 변호를 다수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은 A씨를 변호하면서 피해자가 성병에 걸린 것을 두고 피해자의 아버지를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피해자국선전담...
"외제차 발로 찬 여중생, 부모는 돈 없다고"…차주 분노 2024-03-21 10:29:47
가해자가) 30분, 2분, 6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 왔다 갔다 하면서 재밌다는 듯 리듬도 탔다"며 "발차기를 여자애가 먼저하고 그걸 따라 남자애가 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A 씨 스스로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쉬는 날 차를 주차해놓고 잠복하면서 범인을 기다리는가 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
조수진, 아동 성폭행범 변호하며 '父 가해자 가능성' 주장 2024-03-21 07:45:53
성폭행범을 변호하면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K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받은 체육관 관장 B씨를 2심에서 변호하던 중 "다른 성관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면서 가해자로 A양의...
1조원대 포항지진 집단소송 본격 시작...최대 45만명 추가접수 2024-03-20 18:56:09
4월부터 시행된 '포항지진특별법'은 소송 소멸시효를 가해자를 알게 된 날로부터 5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및 지역 변호사 업계는 정부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이 사실상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촉발지진'임을 발표한 날인 2019년 3월 20일을 '가해자를 알게 된 날'로 잠정 규정...
'미성년 성폭력 피의자 변호' 조수진 "송구…다시 태어나겠다" 2024-03-20 17:56:13
사건 가해자를 변호해 집행유예를 받아냈다는 글을 올리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조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변호사로서 직업윤리와 법에 근거해 (성폭력 피의자를) 변론했다"며 "공직자에게 바라는 국민 눈높이는 다르다는 걸 느껴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꼈다"고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