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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법정부담금 개선안 건의…"기업경영에 부담, 재검토를" 2024-03-21 11:39:19
징수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감사원과 국회 등에서도 수입이 과하다는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한경협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정부담금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1조원대 포항지진 집단소송 본격 시작...최대 45만명 추가접수 2024-03-20 18:56:09
선임해 항소심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소멸시효가 공식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것도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 포항지진특별법에서 말하는 '가해자가 누구인지 안 날'을 두고 2020년 4월 1일 감사원의 지열발전 사업 대상 감사 결과 발표일, 2021년 7월 29일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의 촉발지진 결론 발표일 등 다양한...
"브라질 전 대통령, 코로나19 백신접종기록 위조 혐의로 기소" 2024-03-19 21:33:50
맞은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브라질 연방 감사원(CHU)은 조사결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해당일에 상파울루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맞았다는 백신의 일련번호도 상파울루 보건소에 있던 것이 아니었다고 올해 초 발표했다. 경찰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로...
롯데, 상암 DMC에 미래형 복합쇼핑몰 개발…2028년 완공 목표 2024-03-18 09:37:59
삽도 뜨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에는 감사원에서 서울시가 부당하게 사업을 장기 지연시켰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1년 서울시가 첫 심의를 진행했고, 이달 13일에는 DMC역과 수색역 일대의 개발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DMC...
'文정부 집값 통계 125번 조작' 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50:01
9월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대통령기록관과 국토부를 압수수색하고 전임 정책실장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수사 요청 대상자 22명 중 11명을 기소했다. 장하성·이호승 전임 정책실장과 부동산원 원장 등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집값 통계 125번 조작"…檢,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13:37
9월 이번 의혹을 제기한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에 따르면 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 관계자 7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주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산정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이하 변동률)을 125차례...
영국, 망명심사 탈락 이주민에 "르완다 가면 최대 500만원" 2024-03-13 20:43:47
초 영국 감사원(NAO) 보고서에 따르면 르완다 정책을 위해 영국 정부가 르완다에 지불하는 비용은 이주민 1명당 17만1천파운드(약 2억9천만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자발적인 르완다행을 유도한다면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란 등 전쟁 중인 국가 또는 권위주의 국가 출신 이주민을 영국에서 내보낼 수...
'수능 영어 23번' 논란…수험생 '8조9000억' 손배 소송 추진 2024-03-12 11:09:58
제외됐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 EBS 감수본에 해당 문항을 만든 교원 A씨와 친분이 있는 교원 B씨가 조씨에게 이 문항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EBS 교재 감수에 참여한 대학교수 C씨가 수능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지문을 이용해 수능 23번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파악...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금품을 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빼돌린 뒤 변형 문항을 ‘일타 강사’에게 전달한 교사도 적발됐다.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별도 조직까지 꾸려 문항 유출감사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감사원은 밝혔다. 수능 출제 또는 EBS 수능 연계교재 집필에 참여한 다수 교사가 사교육 업체와 문항을 거래한 것도 이번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항 거래는 수능이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 경력, EBS 수능 연계 집필 경력이 있는 교원을 중간 매개로 삼아 '피라미드식' 조직적 형태로 전개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