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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서 폭우·홍수로 올해 들어 155명 사망 2024-04-25 23:12:50
폭우와 함께 강풍, 홍수, 산사태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피해가 심각하다"며 "올해 들어 최소 155명이 숨지고 23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탄자니아 본토 26개 주 중에서 14개 주에서 홍수가 났다"며 "5만1천여 가구와 20만 명이 피해를 봤고 주택 1만 채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시설, 도로, 교량...
이번 주말 '한강 드론쇼'…1천대 뜬다 2024-04-25 12:15:10
3종 축제'(6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기획했다. 한강 드론 라이트쇼는 상공에서 펼쳐지는 만큼 공연이 열리는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강 불빛 공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월드&포토] 아프리카발 황사에 주황색 도시 된 아테네 2024-04-24 19:12:52
권고했습니다. 사하라 사막발 황사는 매년 봄이면 강풍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 남부로 유입됩니다. 그리스는 이미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황사가 발생했지만, 이번처럼 심한 황사는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아테네 천문대의 기상 연구 책임자인 코스타스 라구바르도스는 "이번 황사는 2018년 3월 21∼22일 크레타섬 황사 ...
'안 풀리네'…트럼프, 일주일만에 유세하려다 기상악화로 취소 2024-04-22 05:46:18
전에 취소했다. 뇌우가 지역에 접근하면서 강풍과 우박 등 위험한 날씨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용기에서 유세장과 전화로 연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지만 우리는 모두를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서 폭풍 때문에 전용기가 착륙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른 시...
날씨도 안돕네…트럼프, 일주일만에 유세하려다 기상악화로 취소 2024-04-22 03:54:24
취소했다. 뇌우가 지역에 접근하면서 강풍과 우박 등 위험한 날씨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용기에서 유세장과 전화로 연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지만 우리는 모두를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서 폭풍 때문에 전용기가 착륙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른 시일에 다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재해 대처 방법 배웠어요 2024-04-20 11:47:09
대처해야 하는지 배웠다. 땅이 흔들리고 강풍이 불고 연기가 자욱한 공간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체험을 통해 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다. by 김수진 연구원 발밑이 흔들흔들… 무서웠지만 유익한 체험 정은찬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북성초 5학년 보라매안전체험관에 다녀왔다.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떨렸지만,...
전국에 짙은 황사…주말 비온 뒤 숨통 2024-04-18 12:15:49
21일 새벽까지 제주에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 주 화요일인 23일에도 제주 남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고 북쪽에서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때는 북쪽 기압골이 남쪽에서 수증기를 끌어올리는 힘이 약해 강수량이 적을...
"산불 났는데 통신두절·소방출동에 1시간"…마우이 화재 보고서 2024-04-18 08:52:02
산불이 나기 닷새 전부터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지만, 마우이 소방서는 대원들을 주요 위험 지역에 배치하는 조처를 거의 취하지 않았고 긴급 상황 시 필요한 장비를 갖춰놓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직후 근무자였던 소방대원들은 소방차에 필요한 장비를 모아 싣고 화재...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덮친 강풍으로 1, 2라운드에 이변이 속출했지만 셰플러의 플레이만큼은 흔들림이 없었다. 강한 바람 탓에 들쭉날쭉한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서도 셰플러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강풍으로 오버파가 쏟아진 2라운드에서도 이븐파를 치며 타수를 지켰다. 최종...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집중력으로 내내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 강풍으로 선수들이 애먹었떤 1, 2라운드에서도 각각 6언더파, 이븐파를 쳐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 나섰고, 역대급 혼전이 벌어졌던 3라운드에서도 1타를 더 줄여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전반까지는 혼전이 빚어졌다. 셰플러가 1타를 잃는 사이 콜린 모리카와, 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