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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결과적으로 모두 제 책임"…이런 게 전직 대통령의 자세 2023-09-26 18:01:15
미래를 위해 결행했다’고 했다. 개성공단 폐쇄, 통진당 해산 등도 국운이 달린 문제로 보고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공과에 대한 냉혹한 평가와 별개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설명이다. 탄핵 추진 얘기가 나올 때였지만 ‘마지막으로 해야만 할 일’이란 생각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체결을...
박근혜 "국민께 사과"…총선 '친박은 없다' 2023-09-26 09:14:38
연금 개혁, 개성공단 폐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등은 국운이 달린 문제라 어떤 것을 무릅쓰고라도 꼭 해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체결 등을 거론하며 "안보를 위해 꼭 해야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정말 하늘이 도우셨는지...
'모순의 경계' DMZ에 몰려든 예술가들 2023-08-30 18:39:24
북한 개성공단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정소영의 ‘환상통’, 요네다 도모코의 ‘마을-남한과 북한 사이의 서부전선 전경’, 이끼바위쿠르르의 ‘덩굴: 경계와 흔적’, 박보마의 ‘초록의 실제’ 등이 전시됐다. 캠프그리브스는 70년 전 미군2사단 506연대가 주둔한 기지다. 미군들이 사용한 거대한 체육관과 막사,...
개성공단재단 해산하나…文이 임명한 이사장 자진사퇴 2023-08-21 18:02:54
남기고 재단을 존치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개성공단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운영되는 법정기관으로 재단 소유의 개성공단 자산 이관 문제 등 까다로운 법적 쟁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 폐쇄 후 재단은 피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및 자산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재단 운영비...
[단독] '文 임명' 서호 이사장 사임…개성공단재단 해산 속도내나 2023-08-21 13:50:49
존치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개성공단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운영되는 법정기관으로, 재단 소유의 개성공단 자산의 이관 문제 등 까다로운 법적 쟁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 폐쇄 후 재단은 피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및 자산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재단 운영비로는 지난해...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파생상품 가격으로 국가위험도 평가할 수 있죠 2023-08-21 10:00:08
6월 민주항쟁, 김일성 사망, 개성공단 가동 중단, 북한 ICBM 발사 등에 따라 GPR 지수가 치솟았죠.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에는 외교나 군사 문제 등에 민감하게 움직였다면 이후에는 경제적 요인이 GPR 지수를 크게 움직이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위험도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지표로는 CDS 프리미엄이...
'카파' 손목시계 차고 다닌 故 정몽헌…소탈했던 생전 모습 공개 2023-08-04 16:57:46
합의서', 개성공단 부지를 현대아산이 임차하며 작성한 토지 이용증 등 남북 경협의 역사가 담긴 사료도 함께 전시됐다. 2000년 9월 백두산 관광사업 추진과 관련해 백두산을 답사했을 당시 쓴 친필 메모에는 "내 왜 이제 왔는가. 이 좋은 천지 산하를. 모든 우리 민족이 이 기쁨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적혔다....
통일부 '대북지원부' 지적에 남북 교류협력 조직 통폐합 2023-07-28 18:11:26
핵심 내용으로 한다. 교류협력국,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남북출입사무소, 남북회담본부 등 4개 조직이 국장급 조직 1개로 통폐합된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남북 대화와 접촉·교류가 거의 제로(0) 상태라 통폐합 필요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80명이 좀 넘는 선에서 인력...
北경제, 제재·코로나에 3년째 역성장…1인당 GNI 남한 30분의 1 2023-07-28 12:00:02
892배였고, 수출은 4천299배, 수입은 513배에 달했다. 지난해 남북한 반·출입 규모는 10만달러로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었다. 2016년 3억3천260만달러에 달했던 남북한 반·출입 규모는 그해 개성공단 폐쇄 조치 이후 급감, 2020년 390만달러, 2021년 110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10만달러에 그쳤다. pdhis959@yna.co.kr...
인천 강화 화문석마을, 왕골로 만드는 화문석 체험·실생활 지혜 배운다 2023-06-20 16:09:55
마을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는 망원경으로 한강 너머 개성공단을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가 있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고려산도 주변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이 산에 있는 사찰 적석사의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