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의원 발의를 통해 제출했다. 감세를 중심으로 한 이 같은 당정의 대책을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왔다. 금투세를 두고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발생한 5000만원 이상...
6선 고지 밟는 추미애…'국회의장' 등극 현실화되나 [방송3사 출구조사] 2024-04-10 20:30:52
8월 민주당이 추진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합의’를 조건으로 내걸며 직권상정을 거부했다. 직권상정이 끝내 무산되자 김승원 민주당 의원(현 수원갑 후보)은 “박병석 정말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진행했다가 이...
'예보료 한도 연장' 8월말 일몰…"21대 국회 처리 주목" 2024-04-10 20:28:11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여야 이견이 없어 임시회가 열리기만 하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법안으로 꼽힌다. 예보료는 은행 등 금융회사 예금을 5000만원까지 보호하는 보험료다.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로부터 예보료를 받아 기금을 적립한 뒤 금융사 부실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
아프리카 토고, '간선제 개헌' 논란에 총선 29일로 연기 2024-04-10 20:15:35
지난달 25일 의회에서 통과된 헌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가 지난 3일 "개헌안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연기를 선언했다. 개헌안은 대통령을 직접선거가 아닌 의회 간접선거로 선출하도록 하고 임기를 5년에서 6년으로 1년 늘리는 대신 단임제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야권은 이 개헌안이 포르...
[취재수첩] 망 사용료 '무임승차'에 뒷짐만 진 국회 2024-04-10 20:02:53
관련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반(反)경쟁적’이라고 비판한 뒤 1주일쯤 지나서다. 그가 우려한 부분은 미국의 태도가 아니었다. 한국 정부와 국회의 무관심이 더 걱정스럽다고 했다. USTR은 2021년부터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를 통해 망 사용료 이슈에 목소리를 내왔다. 올해는 “한국에선 외국...
"재외국민보다 많다"…선거공보물 못 받는 거주불명자 15만명 2024-04-10 19:06:54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거주불명자들도 기차역·노숙시설 등에서 선거공보를 제공 받아 정보를 취득하도록 하려 했지만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법안 발의를 주도했던 박영선 전 진 의원실 보좌관은 이날 “재외국민 선거 투표자(올해 기준 14만7989명)보다 노숙인이 많지만, 선관위가 재외 선거를 위해 몇백억원을...
예보료 수입 3분의1 급감 위기…남은 21대 국회서 처리 주목 2024-04-10 14:04:41
이사회 결의로 배당액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자본시장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 토큰증권 발행(STO) 관련 제도를 담은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 등도 통과 가능성이 높은 법안으로 꼽힌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산은 본점을...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해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완화했다. 주식 양도세는 소득세법 개정이 필요없는 시행령 개정 사안이어서 야당의 협조 없이 정부가 강행할 수 있다. 양도세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정부는 금투세 강행이 아닌 폐지가 더 시의성 있는 정책이란 입장이다....
'동급생 살해' 中 13세들…기소 승인 2024-04-09 21:17:18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적용된 첫 사례다. 앞서 중국은 다른 13세 소년이 10세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을 계기로 2020년 12월 고의살인, 고의상해 등 일부 범죄의 형사처벌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중학생 장모군 등 3명은 지난달 같은 반 왕모군을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동급생 살해' 中 13세 소년들 기소 승인…연령 하향 첫 사례 2024-04-09 20:07:30
이번 사건은 형사처벌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적용된 첫 사례다. 중국은 다른 13세 소년이 10세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을 계기로 2020년 12월 고의살인, 고의상해 등 일부 범죄의 형사처벌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중학생 장모군 등 3명은 지난달 같은 반 왕모군을 얼굴의 형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