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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피부양자 대폭 축소?…'합리적 손질'한다 2023-12-06 06:13:17
9월부터 건보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을 하면서 소득 기준을 소득세법상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금융·연금·근로·기타소득 등) 연 3천400만원 이하에서 연 2천만원 이하로 낮췄다. 건보공단은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매달 재산과 소득이 늘었는지, 부양기준은 충족하는지 등을 따져 이런 기준을 넘으면 피부양자에게...
"또 올라?" 한숨 푹...234만 가구 건보료↑ 2023-11-21 15:40:05
10월까지 1년간 적용한다. 직장가입자는 건보료를 월급과 종합소득에만 부과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 자동차에도 건보료를 매긴다. 신규 소득·재산자료 반영으로 전체 지역가입자 858만 세대 가운데 보험료가 증가하는 세대는 234만 세대(27.3%), 감소하는 세대는 279만 세대(32.5%)이다. 감소, 증가...
국고 지원 빼면 '만성 적자' 건강보험…'아묻따' 1.4조 증액 2023-11-20 06:00:04
못한다는 점을 증액의 근거로 들었다. 정부안인 10조5262억원은 내년도 건보료 예상수입액인 86조4283억원의 12.2% 수준이다. 정부는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내년 예산을 올해(638조7000억원)보다 2.8%(18조2000억원) 늘린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하면서도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 예산(일반회계)은 지난해 약 9조1000억원의...
한국만 있는 '지역가입자 車 건보료' 폐지 검토 2023-11-13 18:19:34
가입국 중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매기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앞서 국회입법조사처는 2021년 10월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의 형평성 및 공정성 제고 방향’ 보고서에서 자동차에 대한 건보료 징수에 대해 “예전엔 자동차가 사치품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젠 보편적으로 보유한 생활필수품과 다름없다”며 “소득...
'세계 유일' 자동차 건보료 폐지 가닥 2023-11-13 06:15:14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관련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은퇴자 '年 금융소득 1000만원 관리'의 중요성 2023-11-12 17:49:48
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은퇴자에게 ‘금융소득 1000만원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합산소득에서도 금융소득 1000만원 허들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재산 과세표준이 5억4000만원 이하면서 합산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된다. 합산소득이란 금융소득과 사업소득,...
여러 계열사 겸직 임원 건보료…법원 "사업장별 부과 문제없다" 2023-11-06 19:21:49
건보료를 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리온 측은 “여러 계열사에서 겸직하는 임원의 개인 건보료는 법정 상한액을 넘을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직장별로 납부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오리온·오리온홀딩스·쇼박스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보험료...
오리온 회장단, '1.5억 건보료 소송'서 패소... 法 "예외 없다" 2023-11-06 15:09:46
번 건보료를 내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리온 측은 "여러 계열사에서 겸직하는 임원의 개인 건보료는 법정 상한액을 넘을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직장별로 납부하는 것이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오리온·오리온홀딩스·쇼박스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보험료 부과...
"그러다 실손보험료 오른다"…보험사 과잉경쟁에 '불호령' 2023-11-02 15:40:15
실손보험료와 건보료 상승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를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이는 등 실제 발생가능성이 없는 수준으로 보장금액을 확대하면 소비자는 비싼 보험료만 내고 이득을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은 과도한 보장한도 증액과 관련해 손보사 내부통제 운영실태를 중점적으로...
건보료 동결 이어…장기요양보험료도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1.09% 인상 2023-10-31 18:50:56
정부가 내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을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1.09%만 올리기로 했다. 지난 9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한데 이어서다. 정부는 "지출 소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소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