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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 "러, 안보리 신뢰훼손…상임이사국 의무다해야"(종합) 2024-04-03 02:37:17
연장하는 결의안을 표결했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부결됐다. 한미는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 등과 유엔 중심의 대응책 마련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 대사는 "대다수 안보리 이사국은 유엔의 대북 제재 체제와 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온전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우크라, 전쟁 손해배상 청구 접수…"동결된 러 자금 써야"(종합) 2024-04-03 01:20:02
설치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도 결의안 공동제안국이다. 쿨레바 장관은 이날부터 우크라이나인 누구나 피해 내용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일단은 부동산 손해가 중심이지만 향후 여타 물질적 손실도 포함하도록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쿨레바 장관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해 국제적인...
조현동 주미대사 "러, 안보리 신뢰훼손…상임이사국 의무다해야" 2024-04-03 00:49:43
1년 연장하는 결의안을 표결했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부결됐다. 조 대사는 "이는 러북 간 무기 거래를 포함한 밀착 관계가 한반도 및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뿐만 아니라 유엔 및 국제 비확산 체제 등 국제 질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美中 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전략경쟁에도 대화모드 관리 2024-04-03 00:30:15
연장 결의안에 대해 기권하면서 이 결의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러시아와 사실상 보조를 맞췄다. 이밖에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對)중국 첨단 기술 수출 통제 등의 방침도 통화에서 재차 확인할 방침이라고 NSC는 전했다. NSC 당국자는 전날 "이번 통화는 새 결과보다는 기존 정상회담 결과를 재확인하고 그...
우크라, 전쟁 손해배상 접수 시작…"동결된 러 자금 써야" 2024-04-03 00:03:21
설치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도 결의안 공동제안국이다. 쿨레바 장관은 이날부터 우크라이나인 누구나 피해 내용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일단은 부동산 손해가 중심이지만 향후 여타 물질적 손실도 포함하도록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쿨레바 장관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해 국제적인...
美·이스라엘, '라파' 화상회의…백악관 "행동방침에 우려 표명"(종합) 2024-04-02 06:55:55
25일 유엔 안보리의 가자지구 휴전 요구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 대신 기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결의안이 통과되자 이스라엘은 반발하며, 라파 공격 문제 논의를 위해 미국에 파견하려던 정부 대표단 파견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미국은 공개적으로 "매우 실망스럽다"고 표명하는 등 양측간 갈등이 커졌으나 이날 온라...
'김치의 날' 제정 이끈 아르헨 전 의원, 김치 홍보대사 위촉 2024-04-01 15:07:23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해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지난해 7월 아르헨티나 의회를 통과한 결의안에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것과 매년 11월 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것이 명시돼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킨타나 전 의원은 "글로벌 김치...
[인터뷰] 前대북제재위 조정관 "활동종료 패널 대안, 유엔 밖에서 찾아야" 2024-04-01 09:24:14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러시아는 평소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활동을 '성가신 불편'으로 여겼다고 직접 활동에 관여해온 전문가가 폭로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년 동안 전문가 패널에서 활동한 영국의 에릭 펜턴-보크 전 조정관은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美 민주, 공화 하원의장 구하기 움직임…"우크라 예산 전제" 2024-04-01 02:00:53
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발의했다. 초유의 사태였던 매카시 전 의장 축출과 동일한 수순이다. 그린 의원은 해당 조치가 경고에 가깝다고 여지를 남겼지만, 공화당 강경파가 반대해 온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등이 처리된다면 해임결의안 처리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볼티모어 교량 붕괴와 관련해서도...
'비토권 행사' 러, "유엔 대북제재의 무차별 무기화 좌시 못해" 2024-03-31 16:36:32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 제재 이행에 대한 국제적 감시망이 무력화됐다는 서방의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는 상황에서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0일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