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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성관계에 촬영까지…나사 풀린 서울경찰청 기동단 2024-02-24 17:30:52
C 경장이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15일 기동단 소속 B 경위는 성동구 한 교차로에서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은 후 자신을 제지하고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 2명을 폭행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고 영상을 촬영한 사건마저 있었다. 기동단 소속 D...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의식불명 시민 살린 교통경찰들 2024-02-22 11:35:32
김 경장은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해 같이 근무를 서던 최규태 경위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 순간 A씨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호흡도 멈춘 상태였다. 이에 최 경위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나섰고, 김 경장은 119에 신고했다. 두 경찰관이 그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자, A씨는 조금씩...
술 취해 경찰·민간인 폭행…알고보니 현직 경찰 2024-02-16 20:35:56
제지하고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튿날 술에 쉬해 민간인에게 주먹질을 한 경찰관도 적발됐다. 16일 오전 1시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B 경장이 술에 취한 채 민간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청...
"설마 사람?"…순찰하던 경찰관 화들짝 2024-02-07 10:46:53
3일 0시 10분께 부산 덕천교차로 왕복 6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70대 A씨가 술에 취해 잠 들어 있는 것을 심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던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시영 경감과 엄창민 경장이 발견했다. 이들은 순찰차로 주변 차량을 통제하는 안전 조처를 한 뒤 A씨를 깨워 귀가시켰다. 북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순찰...
박지영 "자아를 집에 두고 출근한다면 그들은 과연 뭘 하고 지낼까요" 2024-01-30 17:55:03
감정이입을 요구하는 일인칭 대신에 삼인칭 화자를 택한다. 그는 “누가 봐도 정이 가는 인물보다는 ‘왜 저래?’ 싶은 주인공을 점차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했다. 박 작가는 내년께 장편과 경장편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사이에 쓸 단편도 한창 준비 중이다. 그는 “앞으로 1년에 한 권씩은 꾸준히...
지구대서 흉기 난동...무술 14단 경찰이 제압 2024-01-24 15:35:47
박 경장의 얼굴을 향해 위험한 상황이었다. 곧 동료들이 흉기를 빼앗은 후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 경장은 킥복싱, 격투기, 합기도, 주짓수 등 도합 무술 14단을 보유한 유단자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2024-01-21 18:42:37
경찰 조직 구조는 전체 13만1046명 중 하위직(순경·경장·경사)이 75.4%를 차지한다. 총경 이상 고위직은 0.5%에 불과하다. 비교적 경위 입직이 이른 경찰대, 간부후보생 출신은 30대를 경감 계급으로 보낸 뒤 40세에 ‘경정 1년 차’가 될 수도 있다. 계급정년이 14년인 경정 8~10년 차에 보통 총경 승진 대상이 된다....
"1억 줬으면 승진했을까요?"…경찰 인사 브로커 '충격 실태' 2024-01-21 16:20:15
하위직(순경·경장·경사)이 75.4%를 차지한다. 총경 이상 고위직은 0.5%에 불과하다. 비교적 경위 입직이 빠른 경찰대, 간부후보생 출신은 30대를 경감 계급으로 보낸 뒤 40세에 ‘경정 1년 차’가 될 수도 있다. 계급정년이 14년인 경정 8~10년 차에 보통 총경 승진대상이 된다. 이때 승진을 못하면 53세에 옷을 벗어야...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2024-01-17 18:50:32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17일 서울 마포동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2023년 영웅 해양경찰’은 8명이다. ‘최고 영웅 해영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지난해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발생 현장에서 선원을 구조한 인물이다.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에 손해달 경장 등 8명 선정 2024-01-17 09:38:55
소속 손해달 경장 등 해경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 경장은 작년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투입돼 항공 호이스트(인양 장치)로 7명을 구조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 수상자로 뽑혔다. 에쓰오일은 조난선박 구조, 해양오염 방지, 불법조업 어선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