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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동남아시아의 '세습 민주주의' 2024-02-15 17:38:42
“한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화 동시 달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인도네시아를 한국처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에선 조코위가 권력 세습을 위해 군부와 결탁해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선 세습 정치가 여전하다. 캄보디아에선 38년간 권력을 휘두른 훈센...
한국과 수교 맺은 쿠바…주민들은 '식량·인력·전력난' 시달려 2024-02-15 15:12:28
않은 마지막 중남미 국가였다. 65년간 쿠바 경제는 계획경제체제가 무너지고 미국의 경제 제재가 강화되며 점차 고립되었다. 1980년대 말 사회주의권 붕괴로 물자 지원이 끊긴 탓이다. 미국이 1992년 '쿠바 민주화법' 등을 발효하며 해외 자본 유입을 막는 등 제재를 강력히 추진한 것도 쿠바의 경제위기를 앞당겼...
[한·쿠바 수교] 쿠바, 反美·공산주의 견지해온 섬나라…경제난 극복 지상과제 2024-02-15 01:09:02
시기인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쿠바의 사회 시스템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쿠바는 1989년 사회주의권 붕괴 시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당시 교역량 80% 이상 차지하던 구소련 블록으로부터의 각종 지원이 끊기면서다. 특히 1992년 미국의 쿠바 민주화법과 1996년 쿠바 자유와 민주화를 위한 법(헬름스버튼 법) 발...
3수끝 인니 대선승리 유력 프라보워…'정적' 조코위 정책 이을듯 2024-02-14 22:16:33
동티모르 등에서 반정부 세력을 강경 진압하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납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동티모르에서 강경 진압에 나선 일로 2022년까지 미국 입국이 제한됐다가 최근에야 풀리기도 했다. 1998년 수하르토가 물러났고, 프라보워는 쿠데타를 시도한 혐의로 불명예 제대하게 된다. 이쯤 아내와도 이혼했고, 해외...
한동훈도 본다…與 '건국전쟁' 관람 릴레이 2024-02-12 21:19:14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굳건한 안보 하에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썼다. 박수영 의원도 "오는 4월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반드시 자유 우파가 승리해서 건국-산업화-민주화-선진화로 이어진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한동훈도 본다"…與, 줄줄이 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 2024-02-12 19:36:31
하에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수영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라며 "반드시 자유 우파가 승리해서 건국-산업화-민주화-선진화로 이어진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정통 관료·글로벌 기업 CEO…22대 총선 '경제통' 누가 뛰나 2024-02-11 19:08:59
등이 있다. 기업인 중용한 野민주당에도 경제·기업인 출신 도전자가 적지 않다. 부산 출신으로 인재 2호로 민주당에 영입된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대표적이다. 이 전 전무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퓨처스콜레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대표 등을 지냈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된 공영운 전...
"시진핑 '보수적 시대'에 지친 中여성, 테일러 스위프트에 열광" 2024-02-10 15:50:45
'1989년 톈안먼 광장(Tiananmen Square)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중국의 검열에 걸릴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그러한 논란은 현실화하지 않았고 이 미국 스타는 계속해서 중국에서 새로운 청중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989라는 숫자 외에도...
남아공 대통령 '100분 국정연설' 정권방어·성과홍보에 할애 2024-02-09 05:14:21
앞두고 1994년 민주화 이후 30년간 성과 강조하기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연례 국정연설(SONA)의 대부분을 올해 총선을 앞두고 그의 첫 임기를 방어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데 할애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날 저녁 케이프타운 시청에서 "이번...
[이응준의 시선] 예술가의 자유와 인간의 도덕 2024-02-08 16:21:28
그 올바른 방향성과 역사적 결과를 숙고하게 한다. 대한민국에 살다 보면 ‘결정적 자기모순’에 빠진 사람들, 특히 그런 지식인과 예술가들을 많이 본다. 민주화 투사라면서 김정은을 옹호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노예는 남도 노예로 만든다. 정치인들은 연예인들 북한 데리고 가서 인류 최악의 독재자 옆에서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