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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놓인 中…"결혼 훈련 의무화" 2024-01-26 14:33:52
다양한 출산 장려책도 내놨지만, 높은 양육비 부담과 경제 둔화에 따른 취업난 등이 겹치면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7일 발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4억967만명으로 2022년 말보다 208만명 줄었다며 2년 연속 인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매년 양회 때마다 출산 장려...
'인구절벽' 중국, 양회 앞두고 출산·보육 정책 제안 잇달아 2024-01-26 12:10:24
다양한 출산 장려책도 내놨지만, 높은 양육비 부담과 경제 둔화에 따른 취업난 등이 겹치면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7일 발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4억967만명으로 2022년 말보다 208만명 줄었다며 2년 연속 인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여성연맹은 최근 여성 취업과 ...
작년 성장률 1.4%…내수부진에 발목 잡혔다 2024-01-25 18:06:03
고용 등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됐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현물 수혜가 늘어 0.4% 증가했다. 투자는 건설을 중심으로 부진했다. 설비투자가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0% 늘었지만 건설투자는 건물과 토목 건설이 모두 줄면서 4.2% 감소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등 부동산 경기가 둔화한 영향으로...
‘1%대 성장률’은 처음…“올해 성장률 2%도 어렵다” 2024-01-25 17:44:12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 경제가 1.4% 성장하며 우려했던 저성장이 현실이 됐습니다. 수출은 하반기로 갈수록 IT 경기가 회복되며 개선됐지만, 내수 경기 부진이 여전히 심각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 한국은행도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 :...
지난해 경제성장률 1.4% 달성했지만…“올해도 내수부진이 발목” 2024-01-25 12:01:51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일반적으로 민간 소비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50% 수준으로, 경제성장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 나와 주는 것이 좋다”며 “최근 흐름을 보면 경제성장률 자체가 낮아진 데다 민간소비 또한 성장률보다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과거 고성장 시기와 숫자를 비교하면 상당히 낮다”고...
내수 부진에 짓눌린 경제성장…반도체 덕분에 '상저하고' 2024-01-25 10:54:25
더 올랐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지난해 4분기 IT 경기 반등에 힘입어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신 국장은 "올해 D램 반도체 가격 등을 보면 IT 경기 회복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출이 성장에 많이 기여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내수...
작년 한국 경제 1.4% 성장…코로나 이후 3년만에 최저(종합) 2024-01-25 10:25:57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IT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민간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2022년 2.6%보다 낮은 1.4%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저성장 고착' 관련 질문에는 "잠재성장률을 2023년 기준으로 2.0%로 보고 있는데, 연구기관 등의 관측에 따르면 이후 1%대, 0%대까지...
"집 사시면 아내 드립니다" 中 부동산 회사 황당 광고에 '벌금 처분' 2024-01-25 02:15:37
전했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신축 주택 판매는 6% 줄었으며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성송청 전 중국 인민은행 통계부장은 "2024년과 2025년 중국에서 신규 주택 판매는 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학자들도 침체가 얼마나 오래갈지 우려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레이먼드...
작년 미국 노조원 비율 '10% 턱걸이'…1983년 이후 최저 경신 2024-01-24 11:31:31
반면, 펜실베이니아에서는 12.9%로 12.7%에서 소폭 증가했다. 연방정부 노동통계국(BL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는 20여년 만에 파업이 가장 활발한 해였다. 한 번에 최소 1천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파업 건수는 36회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cool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中 "일부 지방간부, 통계 조작으로 공신력 훼손…엄벌할 것" 2024-01-23 12:30:44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발표한 경제성장률 등 각종 지표를 놓고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손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통계 조작'을 엄벌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2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의 관련 책임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일부 지방의 지도 간부는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