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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관련 부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기명 칼럼을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는 등 현실 정책 제언도 꾸준히 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970년 서울 출생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KDI 금융경제팀 부연구위원 △KAIST 경영대학 조교수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골드만삭스가 미국 경제를 낙관하는 '10가지 이유' 2024-01-16 10:39:52
얀 하치우스가 이끄는 경제팀은 이처럼 미국 경제를 낙관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많이 강조하는 10가지 위험요소 별로 조목조목 답했다. 첫 번째 위험요소는 소비지출 둔화다. 시장에서는 사람들이 팬데믹 기간에 모아놨던 돈이 떨어지면 지출을 줄이고 다시 저축을 많이 할 수 있다고 본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대해...
R&D투자 세액공제 10%P 파격 상향…카드 더 쓰면 10% 추가 공제 2024-01-04 18:33:24
경제팀이 올해 기업 투자 활성화 및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대대적인 ‘감세’와 규제 완화 카드를 꺼냈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출이 개선되면서 거시 경제 지표가 좋아지고 있지만 내수와 설비투자는 여전히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세제 인센티브 등을 앞세워 내수 소비와...
[사설] 내수·투자 활성화, 규제 풀고 세금 줄이는 게 정공법 2024-01-04 17:49:22
망설이지 않도록 최상목 경제팀이 속도를 내야 하는 대목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전처럼 ‘대기업 특혜’라고 무조건 반대만 한다면 제1 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오히려 국회에서 세액공제 확대 기간을 올해 ‘임시’로 할 게 아니라 파격적으로 늘린다면 더 좋을 것이다. 감세는 당장은 세수 감소로 이어질...
건설·투자규제 풀어 역동경제 '물꼬'…내수·PF 관리 총력 2024-01-04 12:08:23
경제팀이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건 '역동 경제'의 핵심은 규제 완화다. 특히 비수도권의 건설·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가계부채, 공급망 등에 대한 잠재적 위험관리도 주요 정책과제로 꼽혔다. 다만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PF부실에 내수도 위기…"최상목號 ‘리스크 관리’ 최우선" 2024-01-03 18:03:00
2기 경제팀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물가안정과 부동산PF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인 상황에서 당정은 오늘 올해 경제정책 방향의 큰 틀을 제시했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당정이 올해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정했습니다.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 부담 등으로 어려워진...
저출산 해결할 묘수, 복지 포퓰리즘 방어…최상목 앞에 놓인 난제들 2023-12-31 17:34:10
정부 ‘2기 경제팀’이 2024년 새해와 함께 본격 출범한다. 1기 경제팀에 비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악재가 잦아들고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한 여건이다. 하지만 내수 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등 뒤늦게 불어닥친 3고 후폭풍과 마주한 상황이다. 저출산 추세를 반등시킬 ‘묘수’를 찾고...
[월요전망대]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역동 경제' 청사진은 2023-12-31 17:14:29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이번주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두 번에 걸쳐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통상 12월 말에 이듬해 연간 운용 방향을, 6월 말에 하반기 운용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연간 운용 방향 발표는 경제수장 교체와 맞물려 1월로 미뤄졌다. 2008년 기재부가 출범한 이후 첫...
출항하자마자 '3高 후폭풍' 맞이한 최상목호…5대 과제는 2023-12-31 17:05:18
경제팀’이 본격 출범한다. 2기 경제팀을 이끄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주한 경제 환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악재 속에 출발한 추경호호(號)에 비해선 나은 편이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이 내수 침체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이슈프리즘] 내년 경제도 장밋빛 아니다 2023-12-28 18:11:38
짰다고 하지만 내년에도 나랏빚은 62조원 늘어난다. 무엇 하나 만만치 않다. 해법은 경제 체질 개선인데, 정부가 낸 규제개혁 법안 상당수는 국회에 막혀 있다. 연금·노동·교육개혁은 갈 길이 멀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포퓰리즘은 더 기승을 부릴 수 있다. 새 경제팀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내년 경제도 장밋빛은...